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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G-LAMP사업단, ‘극한환경용 나노소재 심포지엄’ 성료

우주·국방용 나노소재 최신 연구성과 공유…산·학·연 공동연구 네트워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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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01 17:59:38

지난달 24일 2025년도 극한환경용 나노소재 공동연구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G-LAMP사업단은 국립창원대 NH인문홀에서 '2025 극한환경용 나노소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극한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우주항공용 나노소재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과제에 참여 중인 외부 전문가와 함께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G-LAMP 소속 교원을 비롯해 박사후연구원, 대학원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강연을 청취하고 활발한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은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곽진성 창원대 첨단 나노과학 기술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G-LAMP사업단의 개요 소개와 함께 ▲강상우 부산대 교수의 'Sampling-Type and Physics-Based Ray Approaches for Solving Inverse Scattering Problems' ▲이승훈 부경대학교 교수의 'Expediting Materials Research with ChatGPT and Machine Learning: Elementary Yet Insightful Examples' 발표가 이어졌다.

제2세션에서는 김주희 창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지훈 국립부경대 교수의 'Threshold Voltage Control and Damage-Free Doping in 2D TMD Transistors' ▲이세훈 한국재료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재료연구원의 우주·국방용 극한 세라믹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극한환경 나노소재의 응용 가능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뒀다.

G-LAMP사업단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극한환경 소재 분야의 산·학·연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향후 우주항공 및 국방 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G-LAMP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공동연구와 기술 교류를 통해 창원대학교의 나노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극한환경용 소재 연구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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