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로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 시상을 통해 국산 게임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 업체의 제작 의욕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RF 온라인 넥스트’는 일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각각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먼저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활용한 전투 전략은 물론, ‘광산 전쟁’, ‘낙원 쟁탈전; 등과 같은 다양한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