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칠곡교육지원청은 지역내 유‧초‧중‧고 41개교 급식종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실 급식업무종사자가 조리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강의 내용은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근로복지공단 소속 강사의 지원을 받아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학교 급식종사자 안전사고 예방 △산재 보험 제도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서영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보건문화가 현장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