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9층에 ‘노원롯데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노원롯데점이 입점한 롯데백화점의 전면 리뉴얼과 맞물려, 고객 불편 요소를 해소하고 쇼핑·문화생활과 연계되는 쾌적한 이용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는 것.
이에 노원롯데점은 ‘일상 속 아웃백’이라는 브랜드 메시지에 맞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도심형 다이닝 공간으로 설계됐다.
총 45개 테이블, 220석 규모의 매장은 아웃백의 정체성을 담은 그린 캐노피와 오픈 키친 상부의 레드 캐노피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또한 호주의 사막과 대자연을 모티프로 한 부메랑형 시각 연출과 함께 정통 부스석이 배치됐다.
뿐만 아니라 오픈 키친을 도입해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단체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룸(10석)도 갖춰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아웃백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브랜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