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요정형 정령 ‘미리암(잔영)’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미리암(잔영)’은 기존 정령인 ‘미리암’의 이형으로, 자신이 지닌 본연의 힘을 끌어낼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장비를 장착한 캐릭터다.
전투에서 자신의 위치에 따라 아군을 보호하는 ‘억제 특화’와 적의 약점을 노려 강한 피해를 입히는 ‘강습 특화’ 능력을 갖고 있어,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 데 강점을 지녔다. ‘칼라르’ 진영 캐릭터들과 함께 배치했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
신규 정령과 함께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영지 편의성 개편 ▲전선 35지역 추가 ▲길드 레이드 신규 어픽스 추가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 게임 편의성도 강화했다. 더불어 카카오게임즈는 ‘미리암(잔영)’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4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