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모바일’로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사진=넥슨

넥슨이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로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매년 국내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을 통해 게임 창작 활성화 및 제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면 및 발표 평가(80%)와 이용자 투표(20%)를 종합해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 2025년 상반기 수상작으로 뽑혔다

지난 3월, 정식 출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넥슨 대표 게임 ‘마비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 모바일 MMORPG다. 넥슨은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감사 선물로 ‘마비노기 모바일’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포멀 스쿨룩 패션 장비 세트 (숏)’와 ‘환생석’ 1개, ‘룬의 파편’ 1000개, ‘강화 재연소 촉매’ 10개, 20만 골드를 제공한다.
 

크래프톤, SK텔레콤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 선정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참여한 SK 텔레콤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정예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컨소시엄에서 차세대 멀티모달 모델의 아키텍쳐 설계와 학습 알고리즘 연구를 주도한다. 이를 기반으로 게임 등 도메인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AI NPC 및 스토리 엔진 등 게임 콘텐츠에 활용 가능한 API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크래프톤은 실제 게임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Vision, Text, Speech, Action 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멀티 모달 데이터셋 수집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원천 기술 확보와 산업 적용 측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형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일본 일대서 옥외광고 전개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HIT Vision)'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사전등록을 알리는 15초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가로·세로 약 18.9×8.1m(신주쿠), 20.3×2.8m(시부야) 규모를 자랑한다. 영상에는 원작의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탈 것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이 등장하며,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활용해 전광판에서 실제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구현했다.

특히 캐릭터가 관람자와 눈을 맞추는 듯한 연출이 몰입감을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독립 서버 ‘발라카스’ 업데이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서버 ‘발라카스’를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오픈한 발라카스는 기존 서버들과 분리된 독립 서버다. 병영과 결투장 콘텐츠 등의 매칭이 해당 서버 내에서만 이루어진다. 신규 이용자는 모두 발라카스 서버로만 진입 가능하며, 기존 이용자는 접속이 제한된다.

발라카스 서버의 모든 이용자는 출석 체크 보상을 통해 신화 영웅 3종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서버에서만 제공되는 ▲영웅 픽업 ▲다이아 룰렛 ▲패스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이아 룰렛에는 최대 8주 분량의 ‘광고 제거 월정액’ 등 다양한 보상이 포함돼 있다.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이달 11일 캐릭터명 선점 시작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오는 11일 오후 12시부터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 스타라이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향후 사용할 게임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사전 예약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를 인증하면 정식 출시 전 원하는 서버와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선점한 캐릭터명은 정식 출시 후 28일 이내에 이벤트에 참여한 계정으로 접속해야 사용 권한이 유지된다. 

캐릭터명 선점은 게임 속 주요 인물의 이름을 딴 ‘이리시아’, ‘로버’, ‘데커드’, ‘실키라’ 등 4개 월드에서 진행되며, 각 월드당 6개씩 총 24개 서버 중 하나를 골라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로버’ 월드는 스트리머 참여 서버로 운영될 예정이다.

(CNB뉴스=이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