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무선 휴대용 블렌더 ‘블렌드 러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드론이나 RC카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DC540 모터가 탑재돼 최대 1만 8400RPM의 회전력으로 재료를 블렌딩할 수 있으며, 2개의 칼날은 비대칭으로 설계되어 재료가 한쪽에 뭉치는 현상을 방지한다는 것.
또한 기성 블렌더들과 달리 모터와 블레이드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해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신제품 ‘블렌드 러쉬’는 세척부터 보관, 충전까지 전 과정이 스마트하게 설계돼 홈카페족은 물론 야외 활동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