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국산 말차로 완성한 신제품 ‘말차에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말차에몽’은 대표 초코우유 ‘초코에몽’의 라인업 확장으로, 최근 말차를 선호하는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신제품은 국산 1등급 원유(세균수 기준)와 국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가루를 사용했으며, 특히 해썹(HACCP) 시스템을 통한 위생·품질 관리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190ml 소용량에 6겹 멸균 테트라팩을 적용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말차에몽은 금일부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이후 자사몰 ‘남양몰’ 등 온라인 채널과 대형마트로 유통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