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의 청량함을 담고 퀴닌향을 강화한 ‘트레비 토닉워터’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저도수 음주 문화와 취향에 맞게 주종과 도수를 조절해 음용하는 ‘믹솔로지’ 트렌드로 토닉워터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트레비 토닉워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맛과 디자인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는 것.
제품 라벨 상단에는 트레비 로고가 삽입돼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청량함을 표현하기 위해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블루컬러 라벨도 적용됐다.
새로워진 트레비 토닉워터는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소매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트레비 토닉워터는 오리지널, 얼그레이 2종으로 운영됐으나, 리뉴얼을 통해 오리지널로 일원화되어 300ml 페트병으로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 제품 샘플링,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