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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조업 2개사와 195억 규모 투자협약…34명 신규고용

㈜바로에프에스·㈜세원메딕스, 가산일반산단에 도약의 터 잡아 지역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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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8.12 17:48:38

12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나동연 시장(중앙)과 협약기업 대표들이 투자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총 195억원 규모의 투자 예정인 ㈜바로에프에스와 ㈜세원메딕스와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두 기업은 부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가산일반산단에 확장 이전해 총 34명의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바로에프에스는 식품첨가 소스류 제조기업으로 114억원의 투자와 15명의 신규 고용을, 세원메딕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81억 원의 투자와 19명의 고용을 확대할 예정으로, 양산시는 두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인·허가, 설비구축 등 전 과정에서 맞춤형 행정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가산일반산단의 분양 활성화는 물론, 의료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식품 제조업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산시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삼아준 두 기업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양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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