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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96억 투입 ‘평창 에코랜드’ 개장

카페·공연·농특산물 판매 등 휴식 공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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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8.13 19:10:39

평창군청 전경. (사진=평창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강원 평창군은 13일 지역 관광 자원 확충과 주민‧관광객의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한 ‘평창 에코랜드’ 개장식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평창 에코랜드는 총사업비 9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평창군 평창읍 중리 11번지 일대에 조성됐다. 총 부지 14,027㎡에 총면적 770.24㎡ 규모의 지상 2층 에코힐 카페를 비롯해 광장, 벽천, 미로 분수, 돌기둥, 79면 규모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9년 12월 도비 지원 사업 확정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재정투자 심사와 사업비 증액을 거쳤으며, 2022년 5월 착공 이후 약 2년간의 공사와 시설 조성을 거쳐 작년 12월 준공을 완료했다. 현재 BF 본인증 보완 공사를 마무리하는 한편 각종 신고 절차와 카페 시설 구성은 이미 완료돼 운영 준비를 모두 갖춘 상태다.

평창 에코랜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카페 운영뿐 아니라 야외 공연,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에코랜드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서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철저한 운영 관리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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