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2025년 추석 선물 예약 판매

신세계백화점 2025년 추석 선물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 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지난해 추석 대비 10%가량 늘어난 5만여 세트가 예약판매 물량으로 준비됐다.

예약판매 품목은 사과·배·곶감 등 농산 57품목, 한우 등 축산 36품목, 갈치·전복 등 수산 32품목, 건강·차 28품목, 와인 30품목 등 총 300여 가지다.

특히 청과는 상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맛, 품질 유지를 위해 전국 산지에서 직접 엄선하는 ‘셀렉트팜’(지정산지) 운영 규모를 지난해 추석 대비 20% 늘렸다.

사전 예약 판매의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한우가 5~10%, 굴비 29%, 청과 10%, 와인 60%, 건강식품 55%이다.

이마트, 추석 ‘자연주의’ 선물세트 확대

이마트 추석 ‘자연주의’ 선물세트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올 추석 가치소비 PL ‘자연주의’ 선물세트 준비 물량을 10% 이상 늘리고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추석 사전예약 기간 자연주의 과일 선물세트를 총 9종 선보이고 최대 35% 할인한다.

자연주의 가공 선물세트도 신상품 2종을 포함해 총 5종을 선보인다. 유기농 등 건강한 원재료를 사용하고 가공과정과 인공 첨가물 등을 최소화했다.

자연주의 철학에 맞춰 과일 선물세트에 친환경 패키지도 확대 적용했다. 자연주의 과일 세트 6종에 ‘생분해 에어캡’ 완충재를 사용한다.
 

GS25, 오는 29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판매

GS25 추석 선물 세트 (사진=GS25)

GS25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2025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테마로 총 65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실속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GS25는 합리적 가격대 선물 세트 위주로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우선 전통 스테디셀러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다음 달 1주 차부터 사전예약 고객을 위한 ‘추석 선물 사전예약 기획전’을 우리동네GS 앱에서 진행한다. 먼저 1주 차엔 ‘한우∙한돈세트’를 정상가 대비 23% 할인한다. 2주 차에는 ‘한만두’를 30% 할인한다. 3주 차엔 GS샵 인기 상품인 ‘다이어트유산균 비에날씬’을 30% 할인한다.

다음 달 16일까지는 총 112여 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제휴 신용카드(삼성∙KB국민∙비씨∙신한)로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증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 추석 선물세트 선봬

세븐일레븐 추석 선물 세트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2025년 추석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우선 상품 전문가가 직접 엄선한 ‘MD 추천 상품 20선’을 준비했다. 포천대표음식 이동소갈비 2종(3kg, 2kg)과 한우 구이세트 2kg 등이 대표 상품이다.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 20선’,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가성비 ‘실속형 상품’ 20종도 준비했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SKT 우주패스라이프 이용 고객에겐 최대 30%(일 최대 한도 있음) 할인하고, 일반 T멤버십 고객도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BEST 20종'을 20% 할인, 비씨카드 결제 고객은 60종 상품에 대해 10% 할인한다.

(CNB뉴스=홍지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