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임대료 할인 혜택을 담은 전용 신용카드 ‘코웨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카드는 코웨이의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로, 임대료 할인을 앞세워 코웨이 고객이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PLCC 상품 및 제휴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논의해 왔다.
코웨이 신한카드는 렌탈 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렌탈료 청구 할인액이 늘어난다. 렌탈료를 포함해 전월 이용 금액이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렌탈료 일부를 할인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카드를 발급하고 렌탈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60개월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직전 6개월 동안 신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질적 혜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와 협력해 제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