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헤어 브랜드 ‘블랙포레’(BLACKFORET)가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한 제품 판매를 통해 폐용기 재활용률을 플라스틱 대비 약 75% 높였다고 5일 밝혔다.
블랙포레는 탈모증상완화 샴푸의 제품 용기에 재활용성이 높은 알루미늄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블랙포레는 손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는 라벨을 용기에 적용하는 등 분리배출이 용이한 디자인을 설계해 재활용 보통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블랙포레 담당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두피 환경’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해 제품력과 재활용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