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쌔리라’ 시리즈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야구 구단 ‘롯데자이언츠’와 손잡고 랜덤씰이 포함된 먹거리 4종 ‘쌔리라’ 시리즈를 오는 17일부터 차례대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쌔리라’의 뜻은 ‘때려라’의 경상도 지역 방언으로 승리를 기원하는 자이언츠팬들의 염원을 담은 응원 문구다. 구단 인기 마스코트인 ‘누리’가 상품 패키징에 담겼으며, 새로운 스페셜 랜덤씰 42종이 포함됐다.

오는 17일엔 ▲쌔리라빠지락라면 ▲세븐셀렉트 쌔리라마롱미니샌드 ▲세븐셀렉트 쌔리라메이플볼이 출시된다.

쌔리라빠지락라면은 해산물을 활용한 라면으로 바지락 육수에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더한 제품이다. 빵 2종의 경우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밤’과 ‘메이플 시럽’을 주재료로 했다.

‘세븐셀렉트 쌔리라짱셔요소다믹스맛’은 오는 24일 출시되며, ‘짱셔요’ 젤리의 신규 맛 상품이다.

출시를 기념해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21일 세븐일레븐 앱 출시 관련 이벤트 페이지에 쌔리라 상품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겐 ‘마!120종 랜덤씰 앨범’을, 2등에겐 울산 문수구장 경기 티켓을, 3등에겐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스페셜 랜덤씰 수집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준비됐다. 이달 17일~다음 달 31일 기존 ’마!’ 시리즈와 신규 ‘쌔리라’ 시리즈를 합친 롯데자이언츠 스페셜 랜덤씰 전 종 인증샷을 개인 SNS채널에 인증하고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 시 추첨을 통해 대형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