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8~17일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가을·겨울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집전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패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단독 브랜드의 차별화 상품을 집중 공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용 소비’를 반영해 ▲지속가능성 ▲간결한 디자인 ▲높은 활용도를 갖춘 가을,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패션 브랜드 ‘LBL’은 오는 9일 캐시미어 100% 소재의 니트와 ‘카멜(낙타털)’ 소재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코트를 론칭한다. ‘조르쥬레쉬’는 ‘모크넥 니트’, ‘티블라우스’ 다종 구성도 재단장해 선보인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도 콘셉트를 재정비했다. ‘3.1 필립림 스튜디오’는 디자인, 소재 등을 ‘믹스 매치’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올해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에서는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들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신상품으로 일상 속 패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