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이그제큐티브 패스트리 셰프 ‘벤자민 듀페리’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부산 프리미엄 베이커리 ‘패스트리 살롱(Pastry Salon)’이 프랑스 출신 파티시에 벤자민 듀페리(Benjamin Duperray)의 정통 기술과 감각을 담은 신제품 8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벤자민 듀페리는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1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파티시에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브레드 4종, 디저트 4종 총 8종이다.

브레드 메뉴는 버터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프랑스식 파이 '팔미에(Palmier)', 브리오슈에 핑크 설탕과 아몬드 조각들이 어우러진 ‘생제닉(Saint Genix)’, 부드러운 결을 자랑하는 ‘모아레(Moiree)’, 브리오슈 속에 고소한 헤이즐넛 페이스트가 들어간 '헤이즐넛 브리오슈(Hazelnut Brioche)' 등 4종이다.

디저트 메뉴는 피스타치오 무스와 초콜릿 크림, 크런치 시트가 조화를 이루는 '피스타치오 초콜릿 무스(Pistachio Chocolate Mousse)', 카라멜과 사과가 어우러인 '타르트 타탱(Tarte Tatin)', 프랑스식 라이스 푸딩을 활용한 ‘리올레(Riz Au Lait)’, 검은깨와 시트러스 과일로 균형을 살린 ‘검은깨 시트러스 무스(Black Sesame Citrus Mousse)’ 등 4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