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군고구마, 즉석어묵, 알감자버터구이 등 초가성비 동절기 간식을 연이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이달부터 초가성비 신제품 ‘한입 군고구마(80G)’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과 함께 군고구마가 사계절 간식으로 자리 잡은 소비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군고구마 맛과 품질 제고를 위해 숙성 기간과 산지 다변화도 추진했다. 햇고구마 사전 비축 시점을 지난해 대비 수십 일 앞당기고 숙성 기간을 늘려 단맛을 강화했으며, 해남·나주·여주 등으로 산지를 분산해 공급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즉석어묵도 본격 판매한다. 즉석 어묵 매출 비중이 65%에 달하는 10~12월 성수기를 겨냥해 초가성비 라인업을 확대하고, 행사도 진행한다.
즉석 알감자버터구이도 동절기 간식으로 출시된다.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우리동네GS’ 앱에 즉석조리식품 찾기 전용 탭도 마련했다.
이정수 GS리테일 카운터FF MD는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 간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초가성비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