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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오는 16일부터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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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지후기자 |  2025.09.15 10:27:25

신세계백화점 추석 선물 세트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16일~다음 달 4일 전국 13개 점포에 추석 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선물 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축산, 수산, 청과, 주류, 건강 등 폭넓은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의 ‘5-STAR’ 선물 세트는 신세계백화점의 간판 선물 세트로, 청정해역에서 10년 이상 자란 자연산 전복만을 모아 ‘명품 자연산 왕전복 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5-STAR 명품 한우 The No.9’, ‘5-STAR 명품 셀렉트팜 햄퍼’, ‘5-STAR 명품 재래굴비 특호’ 등이 있다.

한우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 세트는 이번 추석에 물량을 20% 이상 늘렸다. 특히 부채살, 살치살 등의 특수 부위가 포함된 구이용 세트를 기존보다 30%가량 늘렸다.

대표 상품은 신세계 암소 한우 다복, 신세계 암소 한우 미식 오복, 명품 한우 다복,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다복 등이 있다.

청과의 경우 올해 냉해와 산불 피해가 컸지만 신세계백화점은 자사가 ‘신세계 셀렉트팜’의 생산지를 다양화해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고 합리적 가격을 선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셀렉트팜으로 재배, 유통, 판매를 직접 관리해 가격과 품질 두 가지를 모두 잡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추석엔 오동나무를 활용한 ‘컨시어지 과일 기프트’와 과일바구니를 활용한 ‘컨시어지 바구니 스페셜’을 출시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컨시어지 바구니 스폐셜, 컨시어지 과일 기프트 만복, 셀렉트팜 사과 혼합 만복, 알찬 사과 배 등이 있다.

수산의 경우 올해 어획량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가격 변동성이 컸지만,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이 물량을 미리 계약하는 등 ‘선준비 전략’을 펼쳤다.

대표 상품으로는 수협 다미원 특선 굴비 오복, 신세계 은갈치 세트, 성산포 은갈치 세트, 갈치 옥돔 세트 등이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이번 추석, 신세계백화점만의 품격을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신세계백화점 선물 세트를 통해 명절에 가족을 위한 마음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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