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자체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이하 MAU)가 지난달 기준 429만 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MAU 400만 돌파 배경으로 GS리테일은 ▲퀵커머스 매출 급증 ▲차별화 상품 사전예약 ▲와인25플러스 비주류 매출 성장 ▲앱 UI∙UX 고도화 등을 꼽았다.
먼저, 지난 1~8월 우리동네GS 앱을 포함한 전국 GS25 및 GS더프레시 퀵커머스(배달∙픽업) 매출은 전년 대비 72.5% 신장했다. GS리테일은 올 상반기 길어진 무더위와 각종 할인 행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빙과, 음료, 주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퀵커머스 성장을 견인하는데 주효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픽셀리 스낵’, ‘한화이글스 굿즈’, ‘프로즌 소르베’, ‘블루아카이브 빵’ 등 차별화 상품 사전예약 기획전이 연이어 진행되며, 지난달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 대비 194.1% 성장했다.
아울러 GS리테일은 ▲재고조회 ▲반값택배 접수 ▲사전 예약 ▲와인25플러스 AI 이미지 검색 ▲나만의 냉장고 등 앱 주요 기능 UI∙UX를 고도화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