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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iM뱅크, 골목상권 금융지원 2700억 원으로 확대

30억 원 추가 출연…최대 4억 원 한도·이자 지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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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18 16:25:01

대구신용보증재단 전경. (사진=대구신보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내수 침체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iM뱅크와 ‘골목상권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대구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iM뱅크가 대구신보에 30억 원을 추가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15배인 45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추가로 시행한다. 앞서 진행된 2,250억 원 규모 보증에 더해 총 지원 규모는 2,700억 원으로 늘었다.

골목상권 금융지원 협약보증은 대구시 내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보증비율은 최대 100%까지 가능하며, 보증료율은 연 0.9% 고정으로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하면 1년간 최대 2.2%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이번 iM뱅크의 추가 출연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골목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높은 이자비용과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보증은 지난 17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보증드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과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보 홈페이지나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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