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롯데자이언츠’의 활약을 기원하는 대규모 팝업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에서 먼저 팝업의 포문을 연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선 오는 18~28일 330m2(약 100평) 가량의 1층 아트리움 광장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이언츠 팝업을 마련한다.
롯데자이언츠의 연고지인 부산에선 이달 22일~다음 달 4일 부산본점 지하 1층에 팝업을 연다. 부산본점엔 롯데자이언츠 테마 상품을 비롯해 롯데자이언츠와 글로벌 인기 IP인 포켓몬스터 협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밖에 롯데월드몰과 부산본점 공통으로 어센틱 유니폼 및 자이언츠 키링, 응원봉 등 다양한 굿즈와 함께 이름, 등번호 등을 부착할 수 있는 ‘야구 마킹 키트’ 등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감사 이벤트도 마련한다. 팝업 기간 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유니폼 핀버튼을 증정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겐 선착순 경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인스탁스 카메라 등 1700여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