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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지난 1~8월 외국인 간편 결제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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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지후기자 |  2025.09.22 10:46:03

GS25가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외국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5% 신장했다고 밝혔다. (사진=GS25)

GS25가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외국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5%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K-편의점이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하면서 늘어난 해외 관광객 특수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외 관광객의 소비 다변화 요인도 편의점 매출 상승에 한몫했다. 바나나우유, 반숙란, 맥주 등과 함께 편의점 하이볼, 디저트빵, 그릭요거트, K팝 앨범 등이 해외 관광객의 높은 수요를 견인했다.

GS25는 해외 관광객을 위한 △상품 △서비스 △차별화 혜택 등을 강화하며 매출 특수를 지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과 중국의 황금연휴 등을 고려해 GS25는 특별 할인,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

△알리페이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15% 즉시 할인(다음 달 31일까지) △유니온페이로 결제 시 15% 즉시 할인(내년 2월까지) △위챗페이로 결제 시 GS25 전용 환율 우대 혜택(다음 달 31일까지) 등이 진행된다.

일본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도 강화된다. GS25는 외국인 결제 수단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간편 결제 수단인 ‘페이페이’를 오는 24일부터 본격 도입하기로 했다.

또, GS25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협업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출시하며 내·외국인 유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케데헌’ 협업 상품과 더불어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지역 내 8개 거점 매장을 ‘케데헌 특화 매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매장 내·외부 래핑 홍보물과 포스터, 등신대, 특화 매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 부문장은 “K컬처 확산 속 한국 편의점이 꼭 들러야 하는 해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으며,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 가고 있다”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일본 관광객의 꾸준한 유입 등에 발맞춘 해외 관광객 대상 차별화 서비스를 발 빠르게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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