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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APEC 열차’ 출발…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도시철도 3호선서 홍보 열차 11월1일까지 상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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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22 18:53:27

대구시와 경북도는 22일 오후 3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차량기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구경북 APEC 열차’ 출발 행사를 열었다. (사진=대구시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22일 오후 3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차량기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구경북 APEC 열차’ 출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공동 대응하고 있는 양 시도가 한뜻으로 마련했으며, 다음달 27일부터 오는 11월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특별 랩핑된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 열차’가 첫선을 보였다. 열차는 정상회의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출발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대구경북 APEC 열차’는 오는 11월1일까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에서 상시 운행하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대구·경북 상생의 메시지와 국제행사 소식을 전하게 된다.

양 시도는 그간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3대 분야 18개 전략과제를 마련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 분야 전략과제 중 하나인 ‘POST APEC’ 실현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경북도지사, 양 시·도의회 대표, 경제·문화계 및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상생 발전과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대구·경북 협력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주요 도로 현판, 현수막, 버스 안내방송 등을 통해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와 시민 관심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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