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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비슬애반’ 개소

분식점 운영으로 경제적 자립·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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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22 16:43:15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비슬애반’ 참여자들이 김밥을 만들고 있다. (사진=대구 달성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달성군은 새로운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비슬애반’을 22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달성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비슬애반’은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밥·덮밥 등 분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방문 식사와 포장 주문이 가능하며, 대량 주문 시 사업단과 연계한 배달 서비스도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이번 사업단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고용됐으며, 운영 수익은 이들의 인건비와 운영비로 사용된다. 군은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동시에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성군은 이번 ‘비슬애반’을 포함해 ‘비슬애찬’, ‘가창면소’, ‘카페비슬애’ 등 총 10개의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 참여자는 매년 11월 말에서 12월 초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성시니어클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고독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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