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빛의 신화! 팔라딘 업데이트
㈜넥슨이 자회사 데브캣에서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첫 번째 시즌을 알리는 ‘빛의 신화! 팔라딘’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메인 퀘스트 ‘여신강림 3장: 팔라딘’이 새롭게 추가됐다. 신규 지역 ‘이멘마하’를 배경으로 루에리와 리안, 재상 에스라스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에 처음 등장하는 신규 사냥터 ‘센마이 평원’과 던전 ‘페카/페론 고분’에서는 각각 강력한 힘을 가진 필드 보스 ‘토르모그’와 던전 보스인 ‘데미리지’, ‘마스터리치’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변신 시스템 ‘팔라딘’이 도입됐다.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용 가능한 ‘팔라딘’ 변신은 사용 시 체력∙공격력∙방어력이 상승하는 ‘강화 변신’ 시스템으로 전투 중 게이지를 채워 발동할 수 있다. 또 캐릭터의 최고 레벨도 기존 65에서 85로 확장됐다.
넷마블 '몬길: STAR DIVE', 도쿄게임쇼2025서 콘솔 버전 첫 공개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현장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 콘솔 버전을 첫 공개했다.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몬길: STAR DIVE' 시연대는 총 24대다. 이 중 12대는 플레이스테이션5(PS5)으로 구성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최초로 게임의 콘솔 버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몬길: STAR DIVE' 개발진은 기존의 PC 및 모바일뿐만 아니라 콘솔에서도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최적화 과정을 진행했다.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완벽 지원하는 것은 물론, 패드용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PS5 버전 전용 UI(이용자 인터페이스) 및 편의성 기능도 별도 개발했다.
넷마블은 이번 ‘TGS 2025’에선 '몬길: STAR DIVE' 시연뿐만 아니라 스페셜 코스프레쇼, 성우 스페셜 토크쇼, 보스 토벌 배틀 스테이지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스에 방문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참관객들에게는 야옹이 인형, 몬스터 키링, 캐릭터 스티커 등 굿즈들도 제공한다.
크래프톤 '배그·배그 모바일', 애니메이션 '스키비디 토일렛' 협업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유튜브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키비디 토일렛(Skibidi Toilet)’의 협업을 진행한다.
스키비디 토일렛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Boom!’이 2023년 2월 선보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출시 이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애니메이션을 넘어 게임, 소비재, 출판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된 글로벌 프랜차이즈다.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스키비디 토일렛 세계관을 접목해 플랫폼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크로스플랫폼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얿이는 동시에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25일 협업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이어 PC는 다음 달 22일, 콘솔은 다음 달 30일부터 2주간 할로윈 시즌 한정 아케이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모드에서 이용자는 연합군(Alliance)이 돼 강력한 ‘스키비디 토일렛’과 ‘아스트로 토일렛’에 맞서 세계를 지키는 PvE 보스전을 경험하게 된다.
엔씨소프트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TGS 2025 출격…신규 홍보 영상 공개
엔씨소프트가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로 ‘도쿄게임쇼 2025(TGS)’에 참여했다. 레이커스는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RPG다.
엔씨 이번 TGS에 참여해 PC 및 모바일 기반 게임 시연,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브레이커스 부스 운영에는 HP,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연 기기 지원 파트너로 함께했다. 관람객들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PC 기기를 사용해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브레이커스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와 협업한 홍보 영상도 첫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브레이커스의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 내년 3월 '붉은사막' 출시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을 내년 3월 19일 글로벌 출시한다.
펄어비스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온라인 신작 발표회 '스테이브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붉은사막 정식 출시일을 발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 패키지는 각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디지털 패키지와 지역별 별도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피지컬 패키지로 나뉜다. 먼저 콜렉터스 에디션(Collector's Edition)은 피지컬 패키지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에디션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무기 3종을 포함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골든 스타에 맞서는 클리프의 모습을 담은 디오라마(실사 모형, Diorama)까지 다양한 실물 및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붉은사막 사전 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에서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 정식 출시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4일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를 전 세계(중국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회피와 반격 등 정교한 조작 기반의 정통 액션 손맛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작품이다. 자동 전투 없이 직접 조작 중심의 전투 시스템을 제공하며,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해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을 통해 액션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지난 6월부터 일부 국가에서 약 3개월간 소프트론칭을 진행한 ‘가디스오더’는 고퀄리티 도트 그래픽, 전략적 전투 조합, 액션의 짜릿한 손맛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와 픽셀트라이브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거치고 이번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정식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및 간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와 일본어 더빙을 제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CNB뉴스=이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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