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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숙 대구시의원, 물관리 전면 점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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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30 17:28:30

이재숙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은 안정적인 급수 공급과 가뭄·홍수 등 이상기후 대응을 위해 “대구시의 물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구시를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기후변화로 극심한 가뭄과 물 부족이 빈발하는 상황에서 대구가 폭염과 건조한 기후 특성상 가뭄 위험이 높은 지역임을 지적했다. 이어 △급수 질 관리와 기후위기 대응 계획 △재난 시 긴급 대책 △물 절약·재활용 정책 △급수 제한 시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을 질의했다.

특히 대구시의 8개 정수장 중 다수가 표준 또는 완속 방식 정수처리에 머물고 있음을 언급하며, 고산·가창·군위·성리·동부 정수장에도 고도정수처리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군위군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 운문댐 수위 저하에 따른 낙동강 수계 조정 사례 등을 거론하며 수자원 관리의 기관별 역할과 협업 대책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홍수 대비와 인근 지자체·중앙정부 협력체계, 물 재활용 및 빗물이용시설 확충, 청라수 서포터즈 활동 등 시민참여 확대도 강조했다. 특히 급수 제한 시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별도 대응 매뉴얼 마련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기후 위기에 따른 물관리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중대한 과제”라며 “시민 안전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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