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달 30일 관련 공무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대비 급수대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단수 사고를 비롯한 각종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긴급 복구공사를 실시해 군민들이 추석 연휴기간 중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사전에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비상근무반 편성, 긴급 복구반 운영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헌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는 군민들의 생활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연휴기간 중에도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군민들이 추석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