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부산이 지난 14일 발표된 ‘2025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에서 ‘아시아 최고의 해변 호텔(Asia's Leading Beach Hotel)’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1993년 설립 이후 매년 호텔과 리조트를 비롯한 관광업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업에 수여된다.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여행 전문가와 종사자, 고객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수상에서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백사장을 바로 앞에 둔 우수한 입지와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하는 객실, 고급 시설 등이 호평받았다.
이외에도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을 포함한 다채로운 다이닝 공간과 럭셔리 웰니스 스파, 투숙객 전용 라운지 공간 등 휴식 공간을 갖춘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심영민 시그니엘 부산 총지배인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 2년 연속 선정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그니엘 부산의 철학을 집약한 시설과 서비스로 전 세계 고객에게 더 신뢰받는 글로벌 호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