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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경기지역 Kibo-Star밸리기업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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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0.29 14:08:31

오은식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안경준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 대표(오른쪽 세번째)를 포함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보 제공)

기술보증기금이 29일 경기지역에서 Kibo-Star밸리기업으로 선정된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를 방문해 보증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기술력을 갖춘 소부장 제조(Factory) 분야의 Kibo-Star밸리기업을 방문해 성장 전략을 살펴보고 제도 개선사항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는 국내 유일의 20K 이하 극저온 냉각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극저온 냉동기 및 진공펌프, 액화질소 생산장비 등을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코스닥 등록도 준비하고 있다.

Kibo-Star밸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연한과 성장단계에 맞춰 ▲사전 보증한도 부여(단계별 한도 30억원에서 100억원 이내) ▲보증비율 우대(95%, 3년간) ▲보증료 감면(0.5%p, 3년간) 등을 제공하는 기보의 핵심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안경준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 대표이사는 “기보의 Kibo-Star밸리기업 선정과 보증지원 덕분에 양산설비 구축과 핵심기술 개발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은식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Kibo-Star밸리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이 큰 혁신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지원 제도”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혁신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부스트업 전략’을 통해 ▲A(AI) ▲B(Bio) ▲C(Contents & Culture) ▲D(Defense) ▲E(Energy) ▲F(Factory) 등 6대 성장엔진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소재·부품·장비의 전통산업부터 우주항공,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까지 전 제조분야에 걸쳐 올해 7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중은행과의 협약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기술혁신기업의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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