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BPA,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 공로 감사패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0.30 10:43:28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사진=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9일 UN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 협약 10주년 기념식’에서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은 부산 남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대표적 지역복지 협력 프로젝트다. 시민과 기업이 매월 56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금까지 총 11억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사업에 3년간 누적 4500만 원을 기부하며 참여 기관 중 최고액 기부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항만 관리·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복지·환경·중소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8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PORTner(포트너)’를 중심으로 ▲365일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 ‘찾아가는 사회공헌 사업’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단체헌혈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아동 영양 개선 사업 ▲청년 대상 항만 진로체험 프로그램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항만의 성장은 지역의 신뢰와 함께할 때 지속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