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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아이큐랩과 ‘지역 일자리 상생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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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0.30 16:10:10

30일 정종복 군수(좌측)와 아이큐랩 김권제 대표가 '지역 일자리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30일 전력반도체 분야 첨단 기술기업인 아이큐랩과 ‘지역 일자리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장군에 새롭게 둥지를 튼 ㈜아이큐랩과 함께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아이큐랩 김권제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아이큐랩은 향후 신규 채용 시 기장군민을 우대하고, 지역 청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인턴십 등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장군은 기업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인력풀 제공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연계 등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아이큐랩 김권제 대표이사는 “기장군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면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군수는 “아이큐랩이 기장에 둥지를 튼 것은 지역 산업 다각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의미가 있다”며 “기장군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군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큐랩은 전력반도체 소자 및 모듈을 개발·생산하는 첨단 기술기업으로, 전력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국내외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에는 경기도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었으나, 부산·울산권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최근 기장군으로 사업장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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