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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의 만남…부산환경공단 ‘국제순환예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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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0.30 17:27:19

국제순환예술전 홍보포스터.(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자원순환협력센터(강서구 생곡동)가 다음 달 7일까지 ‘국제순환예술전(International Circular Art Exhibition)’을 개최한다.

‘자연의 결을 잇다(Connecting the Texture of Na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24일부터 자원순환협력센터 1층 전시장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Gachi(가치)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이 후원하며, 부산환경공단이 협력했다.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부산문화재단의 국제예술교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인도네시아·미국·불가리아·벨기에·프랑스 등 7개국 35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철, 흙, 나무, 천, 종이 등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예술과 생태가 순환하는 과정을 탐구했다. 화공약품과 고분자 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등 친환경 제작 기법을 적극 적용했다. 작품들은 기후위기, 해양 쓰레기, 자원순환 등 인류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환경의 조화로운 공존을 사유하게 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장”이라며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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