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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환경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실현 위한 실행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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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04 21:30:51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환경계획(2026~2040)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분야별 세부계획(안)에 대한 관계 부서와 전문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평화도시 파주'라는 환경계획의 비전을 제시했다. 계획은 생태도시(한반도 생태축의 보전과 회복), 환경안전(시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탄소중립(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도시), 환경복지(모두가 누리는 공정한 환경복지) 등 4대 추진축을 중심으로 수립 중이다.

 

특히, '2040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고 국토·환경의 조화로운 관리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체화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분야별 기본계획(안)과 세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참석한 위원과 관계 부서는 전략과 지표, 실현 가능성, 연계성, 적용성 제고 등을 다각화해 의견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발제 의견을 부서별로 취합하고 조정했으며, 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의 현실적인 의견과 전문가의 정책적 제안을 폭넓게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환경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파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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