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빼빼로데이 기획전.(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선물용 상품과 각종 할인 혜택을 포함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수험생 응원 선물 수요에 맞춘 제품들이 출시됐다. 벨기에 왕실 초콜릿 브랜드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하트 모양 초콜릿을 네잎클로버 형태로 배열한 ‘하트 셀렉션’을 수험생 선물용으로 내놓았다. ‘봄블룸’은 응원 문구가 새겨진 ‘수능 마카롱’을, ‘그래인스쿠키’는 ‘수능 대박’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떡공방형제’ 역시 찹쌀떡과 3색절편 세트를 준비해 수능 응원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또한 푸드마켓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빼빼로데이를 맞아 30여 종의 관련 상품을 모은 특별 매대를 운영한다.

수능 이후 수험생을 위한 레저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스파랜드는 수능일인 1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입장료를 1만원에 제공하며, 아이스링크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장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