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 인문학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오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성악가 지나 오가 강사로 참여해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 베르디와 바그너의 작품 세계,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마술피리’ 등 오페라의 기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12월 18일에는 ‘카르멘’, ‘라보엠’ 등 유명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 북콘서트도 열린다.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동두천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