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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불꽃축제 앞두고 광안대교 전 구간 특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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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11 17:51:02

교량처 직원들이 점검용 선박을 타고 광안대교 안전점검을 하고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5일 개최 예정인 ‘2025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광안대교 전 구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교량 구조물과 전기·조명시설, 교통안전시설, 방재 및 통신장비 등 주요 기반시설의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축제 당일 대규모 관람객과 차량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교량 구조 안전성과 시설물 이상 여부 확인에 집중했다. 점검 과정에는 전문장비를 갖춘 점검용 선박이 투입돼 교량 하부의 균열·부식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했으며, 상부 구조물에 대한 화재 위험 요소 점검과 화기 관리도 병행됐다.

아울러 공단은 작년 축제에서 발생한 케이블 파손 사고 사례를 반영해 전기·조명 케이블 고정 상태 점검과 접근 통제, 비상 대응훈련 등 예방조치를 강화했다.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광안대교는 부산불꽃축제의 핵심 무대이자 대표적 랜드마크”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까지 철저한 관리와 상시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축제 당일 교량 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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