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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립도서관, 11월 도서전 '한 장씩, 겨울을 읽다' 운영

내달 31일까지 운영…문학 전시와 체험형 큐레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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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11 22:40:50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내달 31일까지 도서전을 기획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 장씩, 겨울을 읽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서전은 겨울의 정취 속에서 시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색다른 방식으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도서관 1층 전시공간과 어린이누리실에서는 겨울을 배경으로 한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소복이 내리는 소설’ 북큐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타일’,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등 일반 도서와 ‘눈아이’, ‘겨울이 좋다’ 등 아동 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또한, 2층 전시공간에서는 ‘겨울 비밀 책방’이 운영된다. 책 표지와 제목을 가린 상태에서 꾸러미에 적힌 단어나 문구만 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선택해 대출하는 방식으로, 선입견 없이 새로운 책을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의 우연한 만남이 새로운 독서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큐레이션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복이 내리는 소설' 도서 목록은 동두천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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