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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산학협력단-에이스엔지니어링, 글로컬대학 30 업무협약

‘에너지테크’ 특화 분야 협력…대학-기업 협력 모델(기술가치창출 브랜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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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12 14:13:53

6일 동아대학교 L2M Platform에서 열린 첨단 R&D센터 개소식에서 이해우 총장, 김재식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산학협력단과 에이스엔지니어링이 업무협약(기술가치창출 브랜치)을 체결하고 첨단 R&D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L2M Platform(엘투엠 플랫폼)에서 열린 행사엔 동아대 이해우 총장·김성재 부총장(글로컬대학30 통합산단SO장)·황기식 글로컬대학30 추진단장·심대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에이스엔지니어링 김재식 사장·정기홍 전무·정현준 이사·주재흥 이사· 신은용 부산산학융합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동아대 산학협력단과 에이스엔지니어링은 글로컬대학30 사업 공동 추진과 에너지테크 특화 분야 기술가치창출 브랜치 지정을 통해 특화 분야에 대한 대학-기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컨테이너 생산 플랜트 구축 및 제조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아시아에 컨테이너 산업을 도입하고 시장을 이끌어온 컨테이너 산업 1세대 기업이다. 독자적인 컨테이너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ESS 시장에 진출, 글로벌 ESS 시장 1위 지위(MS 29%)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동아대는 지역대학으로서 글로벌 기업인 에이스엔지니어링의 첨단연구개발(R&D)센터를 대학 내에 유치, 연구개발(R&D)과 현장 연계 교육(필드캠퍼스)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기여하고 산학협력 매출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

이해우 총장은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학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아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핵심은 ‘수익형 통합산단’이고 그 베이스는 ‘필드캠퍼스’다. 학생들에게 이론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이 우리 학생들에게 필드캠퍼스 역할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재 부총장(글로컬대학30 통합산단SO장)은 “이번 첨단 R&D센터 개소를 통해 두 기관이 에너지테크 특화 분야인 ESS(에너지저장장치)와 이동형 전력시스템 기술을 결합해 특화 분야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 모델을 통해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요구에 부응하는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식 사장은 “에너지 산업 분야는 탈탄소 가속화와 에너지의 전기화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변화와 혁신이 거듭돼야 한다. 동아대의 우수한 역량과 축적된 지식이 산업현장으로 연결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자”며 “에이스엔지니어링과 동아대가 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만들어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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