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원료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누적 판매량이 50t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판매량은 18t으로, 매출액 또한 약 1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29% 증가했다는 것. 이는 35억 원의 실적을 올린 첫해보다 약 네 배 높은 수준이다.
hy는 원료 B2B 사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체계적 사업 구조’, ‘소재 기술력 및 과학성’,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 등을 꼽았다.
양준호 hy 연구기획팀장은 “기능성과 과학성을 겸비한 원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