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하우스.(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신세계 센텀시티가 올해 하반기 주류 창고 방출전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14일부터 20일까지 열고 프리미엄 와인과 가성비 주류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최근 주류 소비가 100만 원이 넘는 고가 상품과 합리적 가격대 제품으로 양극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라인업을 대거 확보하는 한편 가성비 제품은 기존 대비 최대 10% 추가 할인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르도 ‘5대 샤토’ 가운데 하나인 ‘샤또 라피트 로칠드 19’, ‘와인의 왕’으로 불리는 ‘샤또 라뚜르 15’, 고급 샴페인의 대명사 ‘돔 페리뇽 로제 2009’ 등 프리미엄 와인이 대거 마련됐다. 희소성과 소장 가치가 높은 제품들로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한 구성이다.

한정 수량 특가 와인도 다채롭다. 칠레 와인 ‘세냐’, 미국 나파밸리의 인기 제품 ‘텍스트북 나파 카베르네쇼비뇽’, 이탈리아 명품 와인 오르넬라이아의 세컨드 와인 ‘루첸테’ 등 가격대별 선택 폭을 넓힌 상품들이 준비됐다.

위스키 라인업 또한 풍성하다. 맥캘란 증류소의 대표 싱글몰트 ‘맥캘란 25년 셰리오크’, 희소성을 갖춘 한정판 ‘고든 앤 맥페일 스페이몰트 맥캘란 2002’, 달콤한 꿀향과 바닐라 풍미가 특징인 ‘발베니 12년 싱글 베럴’ 등이 대표 상품으로 소개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프리미엄과 가성비를 모두 만족하는 주류 라인업을 촘촘히 준비했다”며 “연말 파티용 주류부터 수집 가치가 높은 와인·위스키까지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