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 대의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2025년도 주요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이동수 목포시의회 부의장, 방현용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장, 오정숙 전 목포농협 조합장 등 대의원과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유달오페라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후 감사 결과 보고를 통해 경영 전반에 대한 투명한 운영 현황이 공유됐다.
특히 목포농협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협력 속에 내실 있는 경영을 추진한 결과, 2025년 말 기준 총자산 1조 2245억 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3억 9700만 원에 이르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목포농협의 경영을 책임질 상임이사와 조합원 이사를 선출하는 선거도 함께 실시돼, 조직 안정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체제를 갖췄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목포농협을 신뢰하고 성원해주신 조합원과 고객 덕분에 자산 1조 2000억 원 시대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며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과 함께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선점하는 목포농협을 만들고, 조합원 실익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