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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에서 ASF 두 번째 발생…통제초소 설치 및 긴급 방역 총력

지난달 발생지서 800m 거리…통제초소 설치·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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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2.10 16:39:47

방역 현장(사진=포천시)

포천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다시 발생해 방역당국이 통제초소 설치와 이동 제한, 살처분 등 긴급 차단 조치에 들어갔다.

포천시는 지난 6일, 관내 한 돼지 농가에서 ASF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포천에서 확인된 두 번째 사례다. 해당 농가는 도축 출하를 앞두고 진행한 정밀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공조해 초동 방역팀을 즉시 투입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확진 농장은 지난달 ASF가 발생한 농가와 약 800m 떨어져 있다. 시는 확진 직후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과 인원을 관리하고,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농장 내 사육 중인 돼지 8,520두에 대한 살처분을 추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해 농장 이동 동선과 접촉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포천시는 발생 농장을 포함해 출하 도축장, 역학 관련 농장과 차량에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관내 모든 양돈 농가에는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안내문도 발송했다.

포천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지난 7일 오전 현장을 찾아 방역과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현장 관리와 행정 지원을 강화해 방역 조치가 지체 없이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조치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양돈 농가에서도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신고하고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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