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세계 최대 비영리 관광 기구인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의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며 재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인턴십과 국제 컨퍼런스 참여 등 세계 무대로 통하는 ‘골든 티켓’을 거머쥐었다. 국내 대학으로서는 경희대에 이어 2번째이며, 비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영산대가 유일하다.
이번 가입으로 영산대는 전 세계 관광 리더들과의 접점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이하는 PATA는 전 세계 정부 기관, 항공사, 관광 기업 및 교육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권위의 국제기구다. 현재 국내에서는 영산대와 경희대가 가입해 활동 중이며, 홍콩과기대, 호주 그리피스대, 마카오관광대, 일본 와카야마대 등 QS 세계대학평가 관광분야 최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산대는 이번 가입을 기반으로 글로벌 관광 산업 리더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PATA가 제공하는 방대한 산업 데이터와 연구 보고서를 학술 연구 및 교육 현장에 ‘현장 중심형 자산’으로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가입은 오는 5월 경주와 포항에서 개최되는 ‘2026 PATA 연례 총회(PATA Annual Summit 2026)’를 앞두고 이뤄져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대학 측은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 관광 무대에서 대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PATA 네트워크의 일원이 됨으로써 우리 대학이 글로벌 관광 교육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PATA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인턴십과 국제 컨퍼런스 참여 등 수준 높은 글로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산대는 향후 PATA 전문가 풀(Pool)에 참여해 관광 산업 프로젝트 및 강연 등 국제적 활동에 전면 나설 예정이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성과를 전 세계 회원사들과 공유하며 글로벌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