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연휴 기간 주차 불편을 덜자는 취지에서다.
단속 유예 대상은 광적면 가래비 전통시장 주변 도로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고정형·이동형 단속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을 잠시 멈춘다.
다만, 연휴 기간에도 ‘6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단속이 이어진다.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면적 내, 어린이보호구역 가운데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인도와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위는 주민신고제를 포함해 예외 없이 적용된다.
공영주차장도 문턱을 낮춘다. 시는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고려해 관내 공영주차장 42곳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