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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출근시간 '지옥버스' 해소…전세버스 추가 투입

G1300번 수요대응형버스 3회로 증회…고읍·삼숭 중간 기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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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2.11 23:02:24

(사진=양주시)

양주시가 광역버스 혼잡도가 높은 출근시간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잠실 방면 노선을 중심으로 수요대응형 전세버스 운행을 강화한다.

 

이번 대책은 시가 지난해 9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한 광역교통 개선 사항이 반영된 조치로 오는 13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인구 유입이 지속되는 신도시와 기존 도심의 교통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차량 투입을 결정했다.

주요 조정 내용을 보면, G1300번 노선은 출근시간대 수요대응형버스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특히, 옥정 지구 내 만차 현상으로 인해 고읍과 삼숭 지역 주민들이 탑승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푸른초교 정류소를 중간 기점으로 지정했다.

 

증회 차량은 해당 정류소에서 오전 6시 15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세 차례 출발해 하류 정류장 이용객의 대기 시간을 단축할 전망이다.

지난해 개통 이후 수요가 급증한 1306번 노선 역시 출근시간대 전세버스 1회를 추가로 투입한다. 덕정역을 기점으로 오전 6시 35분에 출발하는 증회 차량은 옥정 동부와 삼숭동 일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는 이번 증회 조치 외에도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중 삼숭과 강남을 잇는 신규 노선 개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용량 수송을 위한 2층 버스 추가 도입도 검토 중이다.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속도에 맞춰 광역교통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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