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심의하는 한편, 2025년도 결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위원 23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공동위원장 인사말로 문을 열고 결산·예산 안건을 다룬 뒤,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를 놓고 점검과 의견 교환을 이어갔다. 내년도 사업 운영 방향도 함께 테이블에 올려 현장 체감형 복지 과제와 협력 방식 등을 살폈다.
김병수 공동위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김포의 사회보장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 든든하다”며 “복지는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주체가 돼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6기 협의체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김포의 나눔 온도도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위원들이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도 “새롭게 출범한 제6기 위원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김포 복지 발전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 김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를 비롯해 사회보장 급여 제공과 연계·협력 사항을 심의·자문하며 지역 복지 체계를 떠받치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