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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오는 3월 중순까지 가로수-교목 4392주 전정

병해충 사전 차단 및 체계적 수형 관리 통해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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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2.11 23:11:31

(사진=고양시)

고양시 일산서구가 교통안전 확보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도로변 및 하천변 수목에 대한 대대적인 전정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수목의 건전한 생육을 돕는 동시에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지장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수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도심 경관의 미적 가치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정 대상은 강선로와 대화로 일대의 버즘나무, 고봉로 느티나무, 고양대로 회화나무 등 가로수 1,681주를 포함한다. 또한, 가좌천과 장월평천 상하류부에 식재된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등 교목 2,276주와 무궁화를 비롯한 관목 435주까지 총 4,392주가 정비 범위에 포함됐다. 구는 수종별 특성에 맞춘 세부 전정 계획을 수립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작업 내용은 수고 조절과 밀생 가지 및 고사 가지 제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목 밀도를 적절히 조절해 통풍과 채광을 원활히 함으로써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도로변으로 처져 차량 소통을 방해하거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지를 중점적으로 정비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일산서구는 가로수가 도시 경관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적기 전정 작업을 통해 관리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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