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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림 경북도의원, 의성군수 출마 선언…“지도 아닌 삶의 변화 만들겠다”

“진짜 내 편, 현장 군수 될 것”…7대 비전 제시하며 의성 대전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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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2.12 11:38:23

 

최태림 경북도의원이 12일 오후 2시 의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사진=최태림 선거사무소 제공)


최태림 경북도의원이 12일 오후 2시 의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최 의원은 이날 “지도 위의 발전이 아닌, 삶 속의 변화를 만들겠다”며 “의성의 땀과 눈물을 닦아줄 ‘진짜 내 편’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평생 의성의 흙을 밟으며 살아온 농부이자, 경북도의회에서 의성의 몫을 챙기기 위해 싸워온 일꾼”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금 의성은 소멸의 거대한 파도와 도약의 기회 사이에 위태롭게 서 있다”고 진단했다.

최 의원은 지난 12년간의 군정 성과에 대해 “통합신공항 유치와 세포배양 산업 개척 등 많은 밑그림을 그린 노고는 존중한다”면서도 “화려한 뉴스만큼 군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 도시 조감도가 발표되는 동안 멧돼지 피해에 한숨짓는 농민과 병원 한 번 가기 위해 큰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현실이 외면돼선 안 된다”며 “관료의 차가운 머리가 아닌 이웃의 뜨거운 가슴으로 일하는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군민이 체감하는 실속 공항도시, 의성 대전환’을 위한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농업 정책 전환이다. 그는 “보여주기식 첨단 농업이 아닌 돈 되는 실속 농업으로 바꾸겠다”며 중소농가 맞춤형 스마트 장비 보급과 반값 농자재 지원, 재해 대비 안전망 강화를 약속했다.

둘째,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속도보다 주민 권익이 우선”이라며 피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갈등관리·보상 기구에 실질적 협상권을 부여하고, 개발 이익을 군민 복지와 농업 예산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AI 안심 복지 특구’ 조성이다. 24시간 AI 부모님 지킴이 시스템 도입과 찾아가는 닥터버스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넷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농공단지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그는 “낡은 농공단지를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을 두 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세포배양·푸드테크 등 미래 산업을 지역 일자리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활용과 함께 ‘의성 청년 채용 쿼터제’를 도입해 청년 고용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섯째,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이다. 펫월드를 중심으로 한 관광 코스 개발과 성냥공장 문화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머무르며 돈 쓰는 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일곱째, ‘현장 군수실’ 운영이다. 18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상설화해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원은 “중앙 부처 눈치가 아니라 군민 눈치만 보겠다”며 “신공항이라는 미래의 밥그릇과 농업이라는 현재의 밥상, 두 가지를 모두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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