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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포항시장 출마 선언… “죽도시장에 기차 세워 원도심 살리겠다”

‘죽도시장역 신설·포항숲 확대·도시공사 설립’ 등 5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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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2.12 10:57:11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11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김병욱 선거사무실 제공)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11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멈춰가는 포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원도심 개발과 죽도시장·중앙상가 부활을 시정 제1호 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원도심 붕괴를 방치한 채 도시 재도약을 말하는 것은 허구”라며 “행정의 패러다임을 현장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출마 선언 장소로 죽도시장을 택한 것에 대해서는 “죽도시장은 포항 경제의 심장이자 공동체의 뿌리”라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원도심 시장 집무실 설치 ▲도심 철길 복원 및 ‘죽도시장역’ 신설 ▲철길숲을 확대한 ‘포항숲’ 조성 ▲포항도시공사 설립 ▲포항교육재단·포항복지재단 설립 등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오거리·육거리 일대 유휴 건물을 활용해 시장 집무실을 설치하고, 원도심 개발 부서와 신설 도시공사를 상주시켜 현장에서 직접 개발을 지휘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강-형산강-포항운하-영일대-포항역을 잇는 도심 철길을 복원하고, 어시장 인근에 ‘죽도시장역’을 신설해 대구·부산·울산 등지에서 기차를 타고 곧바로 죽도시장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관련 사업을 반영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철길숲을 원도심 전역으로 확대한 ‘포항숲’을 조성해 주차장·문화공연장·생활체육시설 등을 입체적으로 배치하고, 청년 창업·문화예술 공간을 연계해 체류형 도심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도시 재개발 실행기구로는 ‘포항도시공사’를 설립해 공공 주도 개발을 추진하고, 교육·복지 분야 강화를 위해 기존 장학회를 ‘포항교육재단’으로 확대 개편하며 ‘포항복지재단’을 신설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 전 의원은 “그동안 산업 중심 성장 속에서 시민 삶의 질은 충분히 돌보지 못했다”며 “차가운 산업 행정에서 벗어나 교육·복지·문화·환경을 아우르는 시민 공감 행정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장이 골목에서 시민과 호흡하고,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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